/좋은글/
현자(賢者)과 무사(武士)
한 현자에게 어느 날 권세 있는 무사가 찾아왔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를 가르쳐 주십시오.”
현자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퍽이나 마땅찮은 표정으로 답했다.
“말해 줄 수야 있네만, 당신에게 그것을 이해 할만한 머리가 있는지 모르겠네.”
무사는 애써 분을 삭이며 말했다.
“무례하오. 당신이 지금 누구와 이야기하고 있는지 알고 있소?”
목소리에 노여움이 묻어 났지만 현자는 깔보는 태도를 굽히지 않았다.
“별로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 자네는 어리석어. 그 사실을 모르는 것 같지만........”
무사는 분에 못 이겨 몸을 떨었다. 그럴수록 현자는 한층 더 놀리는 투로 말했다.
“허리에 찬 것은 검이라 부르는 물건인가? 음식을 자르는 칼처럼 보잘 것 없어 보이는군.”
“뭣이라!”
무사에게 그 이상의 모욕은 없었다. 당장 칼로 목을 칠 기세로 검을 잡는 순간, 현자는 말했다.
“그게 지옥이라네.”
무사의 얼굴에 깨달음이 스쳤다.
‘스스로 다스릴 수 없는 마음이 곧 지옥이구나!’
무사가 조용히 칼집에 칼을 꽂자, 현자는 다시 입을 열었다.
“그게 바로 천국일세.”
※내가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없을 때가 "지옥"이고 내가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 때가 "천국"이죠!
행복하다, 불행하다, 좋다, 싫다, 이런 것 모두가 마음의 문제입니다.
내 마음을 내가 다스릴 수 있느냐, 없느냐, 그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행복한 날 되세요.......^^
출처 : 유머 와 힐링

항상 천국에 있고 싶어요!!
답글삭제하지만 마음이 마음대로 안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