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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건으로 인해서 디젤차 배기가스와 저감장치에 대해 궁금해져서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폭스바겐 디젤기이트 사건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독일어: VW-Abgasskandal, 영어: Volkswagen emissions violations) 또는 영미권에서 말하는 디젤게이트(영어: Dieselgate)는 2015년 9월 폭스바겐 AG 그룹의 디젤 배기가스 조작을 둘러싼 일련의 스캔들이다. 폭스바겐의 디젤 엔진에서 디젤 배기가스가 기준치의 40배나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센서감지 결과를 바탕으로 주행시험으로 판단이 될 때만 저감장치를 작동시켜 환경기준을 충족하도록 엔진 제어 장치를 프로그래밍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1] 처음에는 폭스바겐사 제품에서만 배기가스 조작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같은 그룹 산하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에서도 조작이 일어난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다. - 출처: 위키백과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건은 글로벌기업으로 승승장구하던 폭스바겐은 디젤게이트로 인해 소비자를 속이고 이익만 추구한 기업의 대명사가 됐었네요.. 지난 수십 년 동안 쌓아온 고급·청정·안전과 같은 이미지도 한순간에 잃어버렸습니다. 메이드 인 저머니(독일)로 대변되던 국가브랜드에도 큰 타격을 주었지요..
그럼 디젤차 배기가스와 저감장치에 대해 알아볼까요..^^
유해 배기가스는 무엇일까요?
① 매연(PM : Particulate Matters)
디젤엔진 연소 중 산소가 부족하거나 빠르게 냉각돼
완전히 연소하지 못한 것이 남는 것. 이른바 '검댕.' (ㅋㅋ)
② 질소산화물(NOx)
디젤엔진 연소 중 공기과잉 상태에서 발생하는 1급 발암물질. (뜨악~!)
매연과 달리 육안으로 확인하기가 어려움.
디젤엔진엔 필수! 배기가스 저감장치
①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분진 필터)
유해물질을 모아 필터로 걸러낸 뒤 고온으로 태워 오염물질을 줄이는 장치.
관리 상태에 따라 연비와 성능 좌우돼 1년 주기로 필터 교체 또는 청소 필요.
② EGR(Exhaust Gas Recirculation,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배기가스의 일부를 다시 엔진으로 되돌려 보내는 방식의 저감장치.
5만~10만km 주행 후 점검 및 흡기클리닝 필요.
③ SCR(Selective Catalyst Reduction, 선택적 환원촉매장치)
요소수를 분사시켜 질소산화물을 정화시키는 유해가스 저감 시스템.
주기적인 요소수 보충이 필요함.
Tip 배기가스 저감을 위한 운전 요령
① 주행 전 엔진을 충분히 웜업하고 가능한 한 정속 운행
② 과적, 과승, 과속을 피하고 엔진 회전수(RPM)는 녹색표시 구간에 위치
③ 부품과 오일은 반드시 규격품 사용
출처: 내일을 여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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